베트남 음식점 콴안다오 후기

 !!베트남 음식점 콴안다오 후기!!


신사 가로수길에서 쭉 걸어내려가다 보면
유명한 베트남집 에머이를 지나 4분정도 더 걸으면 나오는 베트남 음식점 콴안다오

에머이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는데 맛이 정말정말 훌륭했다.



외부 메뉴판
보자마자 우리는 짜조와 분팃능(분짜) 껌징능주(새우볶음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영균언니 생일 케이크가 같이찍혔는데 색이 같아서 위화감이없당


전화하시는 분의 베트남어 솜씨가 훌륭했다.


안의 인테리어도 베트남스럽게 잘 꾸며져있다.


차를 줬는데 쟈스민차같았다. 기억이 잘 안난다.
티컵도 예쁘고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가 베트남의 색을 보여주려고 인테리어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베트남 소스


음식을 기다리면서 나온 초절임 양파
맛있다.



천장의 무늬도 동남아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메뉴판도 약간 미색이 감도는 종이에 붉은 색의 타입을 사용해 나라색을 보여주려한거같다.
여러 곳에 신경을 많이 썼다.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새우볶음밥!

진짜 맛있다. 묘한 향이나서 직원에게 어떤 향신료가 들어갔는지 물었으나 모른다고했다.
근데 익숙한 향이 정향같은 느낌이 들었다.

진짜 맛있다.

클리어!


두번째로 짜조가 나왔는데 당근과 양파를 함께 절인 피쉬소스, 상추와 함께 나왔다.
 내 생각엔 콴안다오의 최고의 메뉴는 짜조가 아닐까싶다.

시간이 꽤 지나서도 겉 튀김의 바삭함이 끝내줬다. 여길 들러보니 미스사이공은 못갈거같다.
짜조에서도 특유의 향이 느껴졌는데
회향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해서 구매한 향신료들과 비교해보아야 할 것 같다.

정말 정말 너무 맛있다. 별점 5점



마지막 음식은 분짜



무채와 양파 당근등이 든 피쉬소스를 뿌리고 약간 국물이 적은 촉촉한 느낌의 국수였다.
정말 특이한 맛이 났는데 고기에는 향을 입혀서 구운 느낌이었고 굵지않고 얇은 쌀국수가 탱글탱글했다.

면은 심심하고 향이 입혀진 고기와 피쉬소스 특유의 국물맛과 냄새가 삼중주를 이루면서
식감과 향 맛을 모두 잡았다. 분짜는 처음먹어봤는데 감동의 물결이었다.

국물이 적은데 쌀국수의 성질이 물기를 쫙 흡수해 촉촉한 면이 탄력있게 올라와 입속으로 들어왔다.
정말 맛있었다.

고기에 배었던 향이 궁금한데 육두구 같기도하고 이도 마찬가지로 향신료의 향을 맡아보면서 비교해야할거같다.




베트남도 중국의 영향을 받아 화려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이 많은 것 같다.


입가심으로 옆에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것도 맛있었다.


어쩌면 하루종일 쫄쫄 굶다가 먹어서 다 맛있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좋은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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